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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마친 특급 윙어, 맨유 메디컬 완료...옷피셜만 남았다

김용 기자

입력 2021-07-14 10:27

수정 2021-07-14 17:57

유로 마친 특급 윙어, 맨유 메디컬 완료...옷피셜만 남았다
(Photo by LEON KUEGELER / POOL /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디컬 테스트 통과한 제이든 산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확정지은 산초가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유로2020을 마친 산초가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으며, 이번 주말 안에 계약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맨유가 지난해부터 공을 들인 특급 윙어. 지난해 여름에는 도르트문트가 1억파운드가 넘는 거액을 요구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양 구단이 이적료 7300만파운드에 합의를 마쳤다.

양 구단이 이적에 대해 인정을 한 상황. 하지만 아직 '옷피셜'을 포함한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메디컬 테스트와 마지막 최종 사인을 해야 하는데, 산초가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로 결승전까지 치렀기에 시간이 없었다. 유로가 종료되자마자 산초는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산초는 맨유에서 25만파운드의 놀라운 주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8월 초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약 3주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산초는 이탈리아와의 유로2020 결승전에서 마지막 페널티킥을 실축한 비운에 울어야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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