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 강호 파리생제르맹(PSG)이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아우아르를 놓고, 아스널과 토트넘과 격돌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츠'는 PSG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드필더 자원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아우아르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아우아르는 지난해부터 아스널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 선수도 아스널행을 원했지만 양 구단의 뜻이 맞지 않아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까지도 그 관심을 끄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토트넘이 가세해 장외 '북런던 라이벌전'을 치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