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는 선수 영입하는 방법부터 다르다.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 선수의 영입은 리그도, 나이도 가리지 않는다. 맨시티가 참신한 '예약 영입'을 추진중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시티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갤럭시의 '원더키드' 알레한드로 알칼라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을 물밑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미래까지 보고 있다. 맨시티가 찍은 알칼라는 만 16세도 되지 않은 어린 유망주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가진 잠재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