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의 레프트백 누노 타바레스가 아스널 입단을 위해 런던에 입성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 이적 완료가 눈앞이다.
포르투갈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곤살로 로페스는 타바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위해 런던으로 이동하며,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키어런 티어니 외에 왼쪽 풀백 자원이 전무한 상황. 티어니의 백업 역할을 하고, 그와 경쟁을 펼칠 레프트백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타바레스를 그 역할을 할 선수로 지목했으며, 68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