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스포르팅 리스본의 떠오르는 대세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 스포르팅에서 3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이번 유로2020에는 포르투갈 대표로 2경기에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방 빌드업 능력이 좋고, 중원에서 공을 차단하고 컨트롤 하는 능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팔리냐와 스포르팅의 계약은 아직 4년이 남아있다. 때문에 스포르팅은 여유만만. 이 매체는 스포르팅이 이적료 인상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그의 시장가는 3000만유로로 평가를 받았는데, 이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받고 싶어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