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5명의 주전급 선수들을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 작업을 벌이며 대규모로 주전급 선수들을 정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든 산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몸값이 비싼 산초를 데려오기 위해서 선수단 정리가 필수다.
여기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입단해 큰 기대를 모았던 도니 판 더 빅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AC밀란과 라치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디오고 달로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도 팀에 복귀하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다시 떠날 수 있다. 여기에 웨스트햄 임대를 통해 완벽히 부활한 제시 린가드 역시 잠재 이적 대상자다. 솔샤르 감독이 꾸준한 출전을 약속하지 않으면, 언제든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