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이 주축 수비수 라파엘 바란 이적에 대해 이미 모든 걸 내려놨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국가대표 바란은 지난 10년 간 레알의 후방을 지킨 주축 센터백. 하지만 바란과 레알의 계약은 1년이 남았고, 이 시점 많은 빅클럽들이 바란을 노리고 있다. 현지에서는 매일같이 바란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등이 바란을 원하는 대표적인 팀들이다. 특히, 해리 맥과이어의 파트너를 찾는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레알은 바란 뿐 아니라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수비의 핵이던 세르히오 라모스와도 이미 작별을 고했다. 그나마 바이에른 뮌헨에서 FA 자격을 얻은 다비드 알라바를 영입해 출혈을 최소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