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이탈리아 나폴리의 공격수 로렌조 인시녜와의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이탈리아'는 바르셀로나가 인시녜의 계약 상황을 주시하며, 그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시녜는 2010년 나폴리에 입단해 임대 생활만 제외하고 쭉 한 클럽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 대표로 뛰었고 현재 열리고 있는 유로 2020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무대에서 35경기 19골 7도움을 몰아치며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유로2020을 통해 주가를 더욱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