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라이튼의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브라이튼의 라이트백 램프티가 토트넘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램프티는 20세 어린 자원이지만 지난 시즌 브라이튼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11경기를 뛰며 1골 3도움을 기록,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후반기를 날린 게 아쉬웠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라이트백 오리에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오리에는 파리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오리에의 후임을 찾았으며 램프티를 가장 이상적인 대체자로 지목했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