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호날두의 친정팀 맨유가 그를 유혹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1년 더 남아있지만, 일찌감치 팀을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있다. 호날두의 새 팀은 친정 맨유와 프랑스의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 등이 꼽히고 있다. 유로2020에 참가중인 호날두는 일단 대회에 집중하겠다며 자신의 미래 거취에 대한 얘기에 선을 긋고 있지만, 전 세계 축구팬들은 호날두의 미래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이 매체는 맨유가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연 1700만파운드의 엄청난 임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1700만파운드는 한화로 약 267억원이다. 그리고 이 거액으로 호날두를 붙잡으면, 현재 맨유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폴 포그바가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