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포티파이사를 운영하는 38세의 부자 다니엘 엑이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 인수에 재도전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18억파운드를 입찰가로 적어냈다 인수에 성공하지 못한 엑이 20억파운드로 금액을 올려 인수 재도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20억파운드는 한화로 약 3조159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다.
하지만 크론케 구단주가 구단을 매각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하지만 엑이 포기하지 않고 금액을 올려 다시 인수 의사를 드러냈다. 이 매체는 크론케 구단주가 엑의 두 번째 입찰에 대비하고 있고, 엑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계약을 어떻게든 성사시키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