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공격수 하킴 지예흐를 시장에 내놓을 거라는 소식이다.
첼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모로코 국가대표 공격수 지예흐를 야심차게 영입했다. 아약스에서 활약하던 지예흐와 지난해 초 일찌감치 이적 합의를 마쳤고,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시켰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과 함께 첼시 공격을 개편할 카드로 큰 기대를 받았다.
이에 첼시가 지예흐를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가 지예흐를 시장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지예흐에 관심을 보인 데 이어, AC밀란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