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주장이자 중앙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예정이다.
헨더슨은 지난 2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사타구니를 다쳤다. 이후 경기에 뛸 수 없었고 수술 후 회복에만 시간을 보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말에 따르면, 헨더슨이 이번 시즌 복귀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헨더슨이 크리스탈팰리스전을 앞두고 주말 훈련을 정상적으로 마쳤다. 선발 출전은 힘들 수 있지만, 교체 멤버로 충분히 뛸 수 있다는 게 현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