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타 마커스 래시포드가 언젠가 팀을 떠나 스페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래시포드는 맨유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 공격수. 23세 어린 나이지만 2015년 일찌감치 맨유 1군에 데뷔했다. 그동안 270경기를 뛰며 88골 56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56경기를 뛰며 21골 15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언제까지 맨유에서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잉글랜드가 아닌 해외 리그에서 뛰는 것에 대해 "절대 아니라고 대답할 수 없다"며 자신의 미래 새 팀으로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점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