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임대를 떠나있는 선수들을 대규모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들을 팔아 번 돈으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시도하겠다는 의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할 예정인 7명의 선수 명단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7명의 선수는 모두 현재 팀을 떠나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하지만 이름값을 보면 만만치 안?.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재정 압박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규모로 선수단을 정리해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 여기에 아스널에 임대를 떠났던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복귀시켜 1군 선수단에 합류시키는 방안으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