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빌트'는 리버풀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 역시 리버풀행에 긍정적이다.
노이하우스는 독일 출신 24세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묀헨글라트바흐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뛰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은 후에는 94경기 12골을 기록중이다.
노이하우스는 묀헨글라트바흐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다. 그의 계약서에는 4000만유로의 이적료 조항이 삽입돼있다. 노이하우스의 상승세를 봤을 때 이 액수를 깎을 수는 없고, 전액 지불해야 그를 데려올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