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음은 확고한 듯 보인다.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향한 구애는 여전히 적극적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일찌감치 피오렌티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르비아 국가대표 블라호비치를 새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
리버풀, AC밀란 등도 블라호비치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로 델로 스포츠'는 맨유가 블라호비치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블라호비치의 에이전트와 끊임없이 접촉하고 있으며, 3500만파운드에서 4500만파운드 사이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라호비치와 피오렌티나의 계약은 2023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