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새 감독을 모셔오는데 난항을 겪고 있는 토트넘이 또 다른 감독 후보로 알레그리 전 유벤?스 감독에 접근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 출신 축구 저널리스트 프란체스코 레피체는 토트넘이 알레그리 감독에게 감독직 제안을 위해 접근했다고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9년 유벤투스를 떠난 뒤 무직 상태다. 하지만 세리에A 5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 경력에 빛나는 알레그리 감독은 그동안 유럽의 많은 클럽들과 연결이 돼왔다. 최근에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떠날 가능성이 높은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