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매체 '헤트 라트스테'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헨트의 공격수 로만 야렘추크가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렘추크는 25세의 신예 공격수로 키 1m91의 장신 스트라이커다. 공중볼 싸움에 능하고,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어린 나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설의 골잡이 안드리 셰브첸코 감독의 눈에 들어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야렘추크의 이적료는 2000만유로 정도로 평가받는데, 아스널이 팀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이타의 대체 자원으로 야렘추크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