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레알은 7일(한국시각) 리버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팀 모두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이지만, 이번 시즌은 우승 경쟁에서 험난한 길을 걷고 있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꼭 필요하다.
때문에 레알과 살라의 대결에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다. 이에 지단 감독은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