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의 연장 계약이 불투명한 맨유가 마우로 이카르디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 수혈이 급했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1+1년의 계약. 다음 시즌 옵션은 구단이 갖고 있다. 구단은 카바니와의 연장 계약을 원해 최근 수뇌부가 직접 카바니를 만났지만, 정작 선수가 맨유에 잔류할 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
이카르디는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최근 현지 분위기를 봤을 때 맹뉴가 3400만파운드를 투자하면 영입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현재 에버튼을 떠나 파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모이스 킨이 완전 이적 계약을 하면 안그래도 험난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카르디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