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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연극 무대 복귀 무산됐다…"건강상 이유로 하차"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4-18 14:33

김새론, 연극 무대 복귀 무산됐다…"건강상 이유로 하차"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음주운전 논란 이후 자숙했던 배우 김새론이 복귀의 뜻을 밝혔으나 이내 무산됐다.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새론은 극 중 작은딸인 '정연' 역할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돌연 하차를 통보했다.

김새론은 앞서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한참 윗도는 수준이었다.

이후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재판을 받았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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