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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가고 '훈남훈녀'온다…20기, 송해나도 반할 외모 등장에 "제작진, 칼 갈았나"('나는솔로')

고재완 기자

입력 2024-04-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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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가고 '훈남훈녀'온다…20기, 송해나도 반할 외모 등장에 "제작진…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태솔로'가 가고 나니 '훈남훈녀'특집인가. 20기라 제작진이 칼을 간 듯하다.



지난 17일 방송한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말미 예고편에서는 20기 출연진들이 살짝 공개됐다.

MC 데프콘이 "범생이 특집이란다"고 말하자 영상을 보던 송해나는 "훈남 특집 아니냐"고 되물었다.

한 남성이 등장하자 송해나는 "너무 좋다"고 웃었고 또 다른 남성은 "상대가 괜찮으면 땅끝도 괜찮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 여성은 "키스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이 되야한다"고 말했고 출연남성이 "저와 함께 하시겠어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여성은 "제가 원래 승부욕이 있는 타입이라서요"라고 강조했다.

특히 데프콘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뽀뽀했대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한 19기 최종 선택에서는 커플 탄생에 실패했다. 그러나 '솔로나라 19번지'를 떠난 상철과 옥순이 현실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결혼까지 꿈꾸는 '확신 커플'로 거듭나 안방에 짜릿한 반전과 재미를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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