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N '눈물의 여왕'은 '[스페셜 선공개]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눈물의여왕 EP.13'이라는 제목의 성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서 백현우(김수현) 오피스텔의 이웃은 "11층 총각이네"라고 반가워했고, 이때 홍해인(김지원)은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짐을 싸들고 백현우의 집으로 들어온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이 됐잖아. 아까 그 아주머니 그런 분이 공식적으로 알게 되면 다음날 1층 편의점 알바까지 싹다 알게된다. '11층 총각아 아주 어마 무시 예쁜 여자랑 결혼했다더라' 그래서 한창 좋을 땐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며 백현우를 애틋하게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