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은 15일 "나이 40 넘어 생일이 뭐 중요합니까"라면서 생일 일상을 전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 둘 만의 생일 파티 중이다. "아침에 애들 학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오전 11시부터 오삼불고기에 미역국, 소주 한잔이면 되는 거죠"라며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도경완은 "절대 생일 기념 부부라운딩 잡아놨다가 비 때문에 취소돼서 낮술 먹는 거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윤은 "내가 날씨 요정이 아니라 날씨요괴. 축하해 무병장수 만수무강해! 맛있고 비오고 좋네 뭐!"라며 댓글을 남기며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