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작품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1980년부터 시작된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편을 연출했다. 특히 지난 2015년 '매드맥스' 시리즈의 30년 만의 후속작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분노의 도로')를 통해 광기 어린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퓨리오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매드맥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