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아역 모델? 윤진이 12개월 딸, 母와 붕어빵 "최근 본 아기 중 가장 예뻐" ('동상이몽2')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4-01 23:03

more
아역 모델? 윤진이 12개월 딸, 母와 붕어빵 "최근 본 아기 중 가장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진이가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진이는 남편이 자는 사이 12개월 딸 제이를 안고 단둘이 등산에 나섰다. 윤진이는 "제가 원래 등산을 좋아하는데 육아를 하면서 등산을 못 하게 됐다. 나무라도 보고 싶어서 아이를 데리고 산에 갔는데, 주된 목적은 남편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제이를 보더니 "저런 애들은 유튜브 해줘야 한다. 아역 모델 같다"라며 놀랐고 이지혜도 "최근에 본 아기들 중 얼굴 제일 예쁘다. 무조건 100만 구독자 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진이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 남편이 택배를 식탁 위에서 정리를 해서였다. 윤진이는 "결혼 후에 저것 때문에 엄청 많이 싸웠다"라며 못마땅해했다. 또 해당 택배는 3세용 장난감이어서 윤진이와 남편은 또 부딪혔다. 윤진이는 "아이가 이제 7개월 됐다"라며 반품을 하라고 했고 남편은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맞섰다.

남편은 택배를 뜯어 장난감을 조립하기 시작했고 윤진이는 그 모습을 여전히 못마땅해했다. 결국 윤진이는 "그거 하나 못해? 미리 영상 보고 예습해서 빨리해야지"라고 지적했고 남편은 "나도 잘 하려고 하는데 왜 말을 그렇게 해?"라며 말다툼이 일어났다. 결국 남편은 "안 할게"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지만 이내 돌아와 "미안한데 내가 빨리 할테니까 제이 차분하게 봐줘"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