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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태호PD와 새 예능 촬영 시작 "하이퍼 빅재미 기대해달라" ('라디오쇼')[종합]

정유나 기자

입력 2024-04-01 12:05

박명수, 김태호PD와 새 예능 촬영 시작 "하이퍼 빅재미 기대해달라"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젝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촬영을 위해 해외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해외 출장으로 녹화 방송을 하게 됐다. 지금은 해외에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태호 PD와 명수님이 함께 프로그램 한다는 기사를 봤다"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태호 PD는 나와 오래된 관계고, 저를 잘 아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이 프로그램 때문에 외국에 있다. 태국이긴 한데 스포일러는 아니다. 자세히 어디 갈지는 모른다"며 "하이퍼 빅 재미가 나올지 기대해 달라. 잘 찍고 오겠다"라며 김태호 PD와의 새 예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해외에서 타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는 예능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목표하고 있다. 박명수 외에도 홍진경,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이 '가브리엘'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개최된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 당시 임정아 JTBC 예능제작본부장은 "김태호 PD가 신작 기획서를 JTBC 쪽에 가져왔다. 굉장히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다. 김태호 PD다운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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