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지난 달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차단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에는 19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추모하는 글에 "그건 혼자 겪으세요. 이제 그만"이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1일에도 김준희는 "부탁드려요. 저에게 강아지별 여상이나 반려견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그외 영상이나 사진 글괴 등등 제발 보내지 말아주세요.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건 이별을 겪은 당사자에게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저 뿐 아니라 그 누가 강아지를 보냈더라도 그런 영상이나 글 노래를 아무렇지 않게 보고 들을 수있는 사람은 없어요. 제발 제발 부탁드려요. 제발 보내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