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1회에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구혼 특집 '내 짝을 찾아보살'에 일이 바빠 연애를 못했다는 무에타이 체육관 관장이 찾아와 보살즈의 제안으로 즉석 소개팅을 갖는다.
범상치 않은 스타일로 씩씩하게 입장한 사연자는 3년 전 체육관을 오픈한 이후 바쁘게 지내며 전 여자친구와는 2년 전 이별했고, 이제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연애를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상대방 여성을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괜찮은데?"라고 생각했다는 사연자는 "정말 소개팅이라고 생각하고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져봐"라는 보살즈의 제안에 자연스레 대화를 이끌어 갔고 사연자의 연이은 농담에 여성은 "너무 재치 있다"라며 티키타카를 보여줘 두 보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