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 '문의폭주템 전부 공개합니다. 슬기네 옷장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내가 옷방에 진짜 투자를 많이 했다. 이사할 때부터 방 하나를 옷방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 슬기는 "많은 옷을 수월하게 관리하기 위해 시스템 행거를 주문제작 했다"며 자주 입는 재킷부터 바지, 원피스, 빈티지 제품, 가방까지 평소 문의가 많았던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또 별무늬 바지, 꽃무늬 바지를 소개하면서는 "사람들이 다 잠옷이냐고 물어본다"고 말하며 "내 옷장이 하나로 통일이 안된다. 연습할 때는 헐렁헐렁하고 편한 옷을 입어줘야하고, 평상시에는 모던한 것도 좋아하는데 또 알록달록한 것도 좋아하고 취향이 없다. 그래서 정리가 안된다. 미쳐버리겠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