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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언니' 장다아, 데뷔 첫 공식일정 불참…"코로나19 확진" [종합]

이지현 기자

입력 2024-0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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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언니' 장다아, 데뷔 첫 공식일정 불참…"코로나19 확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인 배우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 첫 공식일정에 불참해 아쉬움을 안긴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은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발표회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박소연 감독,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참석할 예정이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극 중 장다아는 2학년 5반에서 모두가 사랑하는 서열 최상위 등급의 '백하린' 역으로 분한다. 하린은 상냥하고 품위 있는 겉모습과 달리 영악함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장원영보다 세 살 언니다. 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뷔 전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장원영을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난해 4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광고 모델로 활약하던 장다아는 이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앞서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영상에서 장다아는 장원영과 닮은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도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발표회서 보여질 모습 역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불발됐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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