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공명과 위키미키 도연 측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도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위키미키 도영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마토뉴스 측은 "공명과 위키미키 도연이 열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인 시절 판타지오에서 인연을 맺은 뒤, JTBC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하며 연락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1994년 생인 공명은 지난 2013년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 유일 등이 소속된 5인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tvN '혼술남녀' 그리고 JTBC '멜로가 체질' 등의 드라마와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했다.
1999년 생인 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만찢남녀'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 '지리산'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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