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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꽤 벌었다"…르세라핌, '금+부동산+주식' 투자로 수입 더 불릴까?('런닝맨')

정빛 기자

입력 2024-02-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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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벌었다"…르세라핌, '금+부동산+주식' 투자로 수입 더 불릴까?('…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르세라핌 멤버들이 수입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김동현,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시대를 넘나드는 투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아직 데뷔한 지 만으로 2년이 안 됐지만, 수많은 히트곡으로 "데뷔한 지 오래된 것 같다"는 '런닝맨' 멤버들의 칭찬을 들었다.

특히 지석진은 "2년 만에 이렇게 오는 거 진짜 운 좋은 거 알아야 한다"며 "본인이 '난 운이 좋다'고 인정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사쿠라는 일본에서도 아이돌로 데뷔하고, 국내에서 다시 걸그룹 아이즈원으로도 활동했던 바다. 유재석은 "걸그룸만 3회 차"라고 했고, 지석진은 "큰돈 벌었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사쿠라는 솔직하게 "꽤 벌었다"고 했고, 김채원도 "이제 살맛이 좀 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멤버들도 "좋겠다", "젊어서 부럽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하는 과거 시대에 불시착해 더욱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했다. 평소 땅만 보면 "과거에 샀었어야 했다.."라며 회상에 잠기던 지석진은 첫 회귀의 맛을 보자, "무조건 땅을 사야 해!, 부동산 쪽은 내가 정확히 안다!"라며 이성을 잃으며 20년 전 못 산 서울 한남동 땅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남다른 기억력을 활용해 문화 쪽으로 집중하며 투자의 귀재로 급부상했고, 적재적소의 매도, 매수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렸다.

또 '봉개미' 김동현은 귀동냥으로 배운 얕은 지식으로 투자를 이어나갔고, 참다못한 르세라핌 멤버는 김동현과 초면임에도 불구, "아는 체 좀 하지 마세요!"라며 폭탄 발언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유재석x양세찬과 카즈하는 하하x송지효x김동현, 김채원은 지석진x김종국x홍진호와 팀을 이뤄, 투자 레이스를 이어갔다. 각 팀이 금, 현금, 주식 등으로 재산을 불린 가운데, 이들의 투자 레이스 결과는 오는 3월 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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