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나의 사랑, 나의 별'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러브는 엄마 허니제이와 아빠 정담과 함께하는 MZ세대 부부의 함께하는 분업 육아에 끊임없는 웃음을 터뜨린다. 이 가운데 러브가 엄마 허니제이와 아빠 정담을 따라잡는 끼를 대 방출한다.
이날 9개월 러브는 댄서인 엄마 허니제이를 똑 닮은 에너지와 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브는 엄마 허니제이의 댄스 영상을 틀자 마자 음악 소리에 즉각 반응하며 화면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러브는 영상 속 허니제이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유심히 관찰하며 미소와 함께 리듬을 탄다. 곧이어 러브는 마치 힙합 콘서트를 즐기는 관객 마냥 양손을 번쩍 들고 아래위로 흔들며 흥을 예열한다는 후문. 이에 허니제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자동 댄서 본능을 발휘할 러브의 깜찍한 그루브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