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박명수, 이효리 눈웃음 얼마나 예뻤으면…"하나도 안 늙었더라, 자연스러워" 감탄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가수 이효리의 자연스러운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많이 웃고 싶은데, 팔자 주름과 눈가 주름 때문에 못 웃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무슨 말씀이시냐. 웃어야 젊어지는 거다. 안 웃고 무표정으로 있으면 주름이 안 생기나. 그러다 깊은 주름이 생긴다"며 "깊은 주름보단 잔주름이 낫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늙는 게 제일 좋은 것"이라며 "젊어지려고 보톡스를 맞아서 얼굴 이상해지는 것보다 잘 관리하시는 분들이 얼굴에 뭐 하시는 분들보다 더 젊다.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많이 웃는 게 더 좋은 것"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효리의 눈웃음을 언급하며 미모에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효리가 눈가 주름이 많지만, 웃을 때 너무 예쁘다. 그런 자연스러움이 좋은 것 같다. 최근 '레드카펫'에 나가서 가까이서 봤는데, 하나도 안 늙었더라. 많이 웃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