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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럭셔리 인테리어 공개…수백억 수익 사실?('전참시')

정빛 기자

입력 2024-0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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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럭셔리 인테리어 공개…수백억 수익 사실?('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의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6회에서는 인테리어 광으로 거듭난 브라이언의 반짝이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브라이언의 사무실은 곳곳에 가득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먼지 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눈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침대 시트, 베개 커버와 함께 이불 빨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침구, 소파, 카펫 등 청소하는 곳에 따라 맞춤형 청소기를 사용하고, 매트리스와 소파의 옆면 먼지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브라이언도 인정했다는 그의 신입 매니저 또한 '세미 청소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브라이언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차 안에는 물건들이 제자리에 정돈 되어 있는 등 깔끔 그 자체였다.

수영장과 홈짐, 홈시어터 등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도 공개됐다. 회의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광' 면모를 제대로 발산,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 등 집 구석구석에 대해 자신의 취향과 의견을 어필했다.

특히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에 대해 자신의 취향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휴대전화 사진첩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들로 꽉 차 있을 정도로 인테리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것. 또한 그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 내세우며 전문가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회의에 모두가 조금씩 지쳐갔고, 회의를 마무리 하려던 찰나 브라이언은 또 다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의 혼을 쏙 빼놓기도 했다. 인테리어 열정을 불사른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브라이언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를 본 전현무는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무슨 수백억을 버느냐. 청소가지고? 아니다. 다들 진정해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홍현희가 "300평 정도면 얼마냐"고 물었지만 브라이언은 "사생활이다"라며 밝히기를 거부해 수백억 수익 의혹에 무게를 실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6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5.6%로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라이언이 인테리어 회사 직원들과 광기의 인테리어 회의를 하던 중 '인테리어광'의 취향 퀴즈를 진행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신기루의 30년 단골집 투어부터 구 썸남 이진호, 유병재의 디너쇼 현장이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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