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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 도전' 전현무, 4kg 요요에 충격→아쿠아로빅 후 실성 "사후세계 경험한 듯" ('나혼산')[종합]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2-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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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 도전' 전현무, 4kg 요요에 충격→아쿠아로빅 후 실성 "사후세계…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체중 감량을 목표로 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는 4월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둔 팜유즈. 이장우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운동으로 인해 "근육통이 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갑자기 "왜 다이어트를 하자고 했냐"며 이장우를 원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장우는 갑자기 "내년에 우리 팜유즈는 살을 빼겠다"라고 선언, 박나래와 전현무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전현무는 "오늘 아침에 운동을 했다"라며 갑자기 민소매 차림의 몸매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일동 놀란 가운데 박나래도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80대 할아버지 같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기안84가 "형은 옆통이 크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나 마동석 몸이야!"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박나래가 "내 주변 사람들이 우리 보디프로필 사진은 안 보고 싶어 한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이미 늦었다. 이왕 이렇게 한 김에 내가 유명 잡지 촬영을 잡아버렸다"라고 말했다. 이 잡지는 그동안 손흥민, 공유, 강동원, 블랙핑크 지수 등이 메인을 장식했던 바. 이장우와 박나래는 부담감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로부터 3주 후 전현무는 운동을 하며 몸 만들기에 힘을 썼고 "제 몸에서 뇌가 섹시하다고들 하는데 몸도 섹시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으른 섹시 느낌의 '섹시 무무'를 기대해달라"라고 다짐했다.

전현무는 3주 전 몸무게 74.8kg에서 오히려 78.5kg로 4kg가 늘어있었다. 실망감을 뒤로한 후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을 따라가느라 힘겨워했고 이내 핼쑥해졌다. 전현무는 "사후세계를 경험한 느낌"이라며 잔뜩 지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왔고 옷을 갈아입는 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톰 하디야?"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식단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배추와 달걀찜 등 다이어트 식단으로 허기를 채웠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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