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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군복무 고우림♥' 없이 쇼핑몰서 포착..정체 가린 채 편안한 모습

김수현 기자

입력 2024-02-16 09:39

김연아, '군복무 고우림♥' 없이 쇼핑몰서 포착..정체 가린 채 편안한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피겨 황제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이 없이 일상을 보냈다.



15일 김연아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귀여운 소품들과 물건들을 보며 쇼핑을 했다.

김연아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을 소중한 듯 품에 안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는 모습.

지난달 20일 군 입대로 인래 남편 고우림과 잠시 떨어지게 되면서 김연아는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대 간 남자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이 되어 남편을 내조한다.

김연아의 품으로 돌아올 고우림은 2025년 5월 19일 전역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크리스마스 파티 이외에도 꾸준히 광고 모델 활동에 이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근황을 전해오고 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이후, 포레스텔라는 또 한번 새로운 도전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나선다.

이에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고우림의 면회를 다녀왔다며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살이 이미 빠져 있더라. 아주 건강하게 좋은 곳에서 적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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