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감사하고 행복한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진서연이 이웃들에게 연신 "정말 고맙다"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진서연이 고마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요리 퍼레이드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진서연은 귤 농장을 찾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소녀처럼 러블리한 진서연의 스타일. 평소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진서연에게 모두들 놀란 가운데 진서연은 이웃들과 만든 육아 모임 '산방산 독수리' 멤버들과 함께 귤 수확에 나섰다. 제주도이기에 맛볼 수 있는 싱싱하고 달콤한 귤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군침을 꼴깍 삼켰다고.
잠시 후 산방산 독수리 멤버들이 도착했고, 폭풍먹방이 시작됐다. 이어 진서연은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진서연은 "나 촬영 가면 우리 아이 삼시세끼 다 챙겨주고, 소풍날 도시락도 싸주고 정말 고맙다"라며 "나도 마찬가지다. 이웃들이 일 있을 때는 내가 챙겨준다. 서울에 있는 친구들이 '이웃 잘 만났다'라고 부러워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