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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열애설' 직접 입 열었다 "이래도 되는건가"

백지은 기자

입력 2024-0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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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열애설' 직접 입 열었다 "이래도 되는건…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첫 열애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차은우는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된 '차은우 충격고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올리비아 핫세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와의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은우는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당황하면서도 "(인디아 아이슬리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함께하게 됐다. 데이트 신을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그때 찍힌 사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차은우는 학창시절부터 별명이'얼굴부 장관'이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에 중학교 때 전교 3등까지 했던 비상한 두뇌까지 겸비한 것에 대해 "학창시절 축구하고 농구하는 걸 좋아했을 뿐"이라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열심히 했다. 학원을 많이 다녔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차은우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목격담이 퍼져나갔다. 게시물 작성자는 차은우가 미모의 여성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팬덤은 발칵 뒤집혔다.

이 여성의 정체는 인디아 아이슬리였다. 1993년 생인 아이슬리는 배우 데이비드 아이슬리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2012년 '더 월드4 : 어웨이크닝'을 통해 주목받았다. 또 영화 '관종' '룩 어웨이',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 생활' '아이 엠 더 나잇'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차은우와 아이슬리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차은우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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