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슬기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오늘 촬영에 머리 이렇게 하자며 옛적 사진을 보내줬는데…이 사진 저 맞는 거져?"라며 과거 날씬했던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이어 "출산 후에 저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고 걱정하면서 "그러기엔 고개 숙여 물건 잡는 것도, 양말이랑 신발 신기도 앉는 것도 걷는 것도 눕는 것도 그냥 죄다 힘들고 버겁"이라며 임신으로 달라진 몸과 생활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 난, 행복한 기다림"이라며 "둘째임신 탄탄이 출산임박" 태그로 출산을 기다리는 둘째 엄마의 행복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