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손석구 "무쌍 엄마도 나이 드니 쌍꺼풀..내가 생기면 쌍수 의혹"

이유나 기자

입력 2024-02-15 07:50

more
손석구 "무쌍 엄마도 나이 드니 쌍꺼풀..내가 생기면 쌍수 의혹"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석구가 쌍꺼풀 없는 무쌍 눈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넷플릭스 계정에는 '살인자ㅇ난감' 주인공 손석구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석구는 이번 신작에 대해 "지금까지 나왔던 넷플릭스 드라마 중 톱3에 든다"며 "많이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무쌍꺼풀 질문에 "어머니가 무쌍인데 나이들면서 쌍꺼풀이 생겼다"며 "어머니가 가끔 나보고 나이 들면 너도 쌍꺼풀이 생길거라고 하시는데 난 안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쌍이 좋다. 쌍꺼풀 생기면 쌍수(쌍꺼풀 수술) 의혹 받을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석구는 극중 자신의 형사 캐릭터에 대해 "나는 감으로 범인을 잡는 형사인데 검거율이 좋다"며 극중 풍선껌을 씹는 신에 대해 "내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왜 풍선껌을 씹는지 주의깊게 잘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9일 공개된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을 맡았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