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운세를 보러 나선다.
지난해 청약 당첨과 검정고시 합격 등 운수 좋은 한 해를 보냈던 현진영은 2024년 정초부터 강아지 똥을 밟고, 6년 만에 하는 콘서트에 대한 걱정 등 안 좋은 기운을 느낀다.
현진영은 올해 운세를 보기 위해 타로마스터를 만나고, 신기루와 함께 타로점을 보면서 의외의 결과를 듣게 된다. 특히 올해 17번째 마지막 시험관 시술을 앞둔 현진영에게 '아기 천사' 카드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현재 결혼 6년 차인 신기루는 남편과의 궁합을 보는 도중 남편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