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그 시절 상속자들이 이 세계 닥터가 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신혜는 "2003년에 데뷔해서 최근 2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했다. 오래된 팬분들을 만나는데 임산부였던 팬이 어느날 아이를 데리고 오고 그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가는 모습을 보면 눈물 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보통 이런 얘기는 god 박준형 오빠가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신혜는 "당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감독님한테 혼나면 안 되니까 일단 (맞고 나서) 선생님을 봤다. 긴장해서 아프다는 생각이 안 들었고 컷하고 나서 선생님이 안아주셨다. 지금도 많이 미안해하신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