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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결혼 7년만 임신…'26kg 감량' 빛 봤다 "은형이 닮았으면" [종합]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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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결혼 7년만 임신…'26kg 감량' 빛 봤다 "은형이 닮…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동료들의 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13일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룩앳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 어떡행.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이은형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 이은형 옆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이은형의 어깨를 다독였다.

덤덤한 듯한 강재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기쁨을 마음껏 표출했다. 강재준은 "내가.... 아빠가... 되다니......내가......내가..... 내가!!!!! 내가!!!!!! 14주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라며 감격의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오랫동안 임신을 바라왔다. 여러 예능을 통해 2세를 향한 꿈을 드러내온 두 사람. 특히 강재준은 건강을 위해 26kg 감량에 성공했고, 이에 이은형과의 부부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26kg 감량의 결실로 아이를 얻은 두 사람. 두 사람의 임신 발표에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임신 소식을 이미 알고 있던 듯한 홍현희는 "ㅋㅋㅋㅋㅋㅋ드디어 발표 같이 육아해요"라고 말했고 김민경, 제이쓴, 풍자, 홍윤화 등의 동료들도 축하 댓글을 남겼다. 유세윤도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 축하해!!!"라고 기뻐했다. 김지민, 이지혜는 "진짜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했다. 강재준은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페셜DJ로 고정처럼 출연하는 김태균과 절친한 사이. 강재준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2세를 향한 바람을 종종 드러내왔다. 특히 올해 1월 1일 방송에서도 강재준은 2024년 바라는 점에 대해 "2세를 가지면 좋을 거 같다"며 "키는 은형이었으면 좋겠고 눈도 은형이를 닮았으면 좋겠다. 다 은형이를 닮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임신했더라. 축하한다"며 "강재준이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건강해진 몸으로 아기를 가졌다"고 곁에서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은 "이제 조카가 태어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정말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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