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품은 중세 도시 로도스에서 펼쳐지는 그리스의 마지막 파티가 공개된다. 여기서 이상엽, 황광희, 김민규, 손동표 '흥익인간' 4인방과 현지 친구들은 '파이팅 게임', '노래 복사 게임' 등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K-게임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런 가운데, 황광희는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한 커플 사이에 끼어 난데없는 방해꾼이 된다. 긴박하게 게임이 이어지던 도중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커플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아닌 황광희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현역 아이돌' 손동표는 그리스에서 만난 '자기'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지난 주 손동표는 '앤서니 퀸 해변'에서 만난 한 여성과 서로를 '자기'라고 지칭하며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