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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이이경-송하윤 '빌런3총사', 박민영 '살인' 사주…나인우, 박민영 지키다 '혼수상태'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2-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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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이이경-송하윤 '빌런3총사', 박민영 '살인' 사주…나인우, 박민영…
사진 출처=tv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지원을 꼭 죽여줘."



교통사고는 보아와 이이경 송하윤의 합작품이었다. 보아가 이이경을 유혹하면서 박민영 살인을 사주했다. 송하윤이 아버지를 동원해 교통사고를 만들었다.

그러나 나인우가 박민영을 지키기 위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는 오유라(보아 분)가 사고 6일 전 박민환(이이경 분)을 만났다.

오유라는 "우리가 만난 적 있냐"는 박민환의 질문에 "본 적은 없고 중간에 걸친 관계는 있다. 강지원이 내 약혼자를 뺏어갔다"며 "억울한 것을 못참으니 그 쪽은 배신한 여자 벌주고, 나는 화풀고"라면서 강지원에 대한 복수를 권유했다.

처음엔 망설였던 박민환은 돈의 유혹과 오유라의 유혹에 넘어갔다.

박민환을 꼬시는데 성공한 오유라는 "남자들은 같이 잔 여자를 경계를 안하더라. 왜 그래?"라면서 박민환과 관계를 암시한 뒤 강지원 아버지 기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날을 디데이로 하면되겠네"라고 했다.

이가운데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유지혁(나인우 분)은 교통사고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바로 사고가 일어날 곳으로 달려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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