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집밥 해먹고 신우 이준이랑 꽁냥꽁냥 시간 보내는 나영이네 집콕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오늘은 신우의 바이올린 연주회가 있는 날이다. 신우가 솔리스트도 독주하는 날이다. 신우가 자기 너무 떨린다고 못할 거 같다고 걱정이 진짜 많더라. 근데 신우 진짜 열심히 했다"며 아들 이준이와 신우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보러 갔다.
김나영은 이준이에게 "형아 잘할 거 같아? 못할 거 같아?"라고 물었고 이준이는 "잘할 거 같아"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이준이에게 꽃다발을 건네줄 수 있냐고 물었고 이준이는 "엄마 아니면 삼촌이 주면 안 될까? 내가 너무 졸려서 졸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왜 벌써 졸 생각을 해. 형아 연주를 잘 봐야지"라며 빵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