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최근 공개된 JTBC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에서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영상 속 지창욱은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 등의 배우, 제작진들과 함께 방 안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여있는 가운데 지창욱은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피우는 모습까지 보인 건 아니지만 네티즌들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은 배려 없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JTBC 측은 영상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지창욱 측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측은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NCT 해찬 역시 지난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에서 전자담배를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의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금일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사과했다.